APCEIU 안과밖2017.08.31 10:53

지난 8월 14-15양일 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교육국(International Bureau of Education, IBE)에서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2차년도 사업과 관련한 중간점검 및 시범운영 준비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캄보디아, 콜롬비아, 몽골, 우간다 4개국 대표들과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및 아태교육원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 앞서 아태교육원 정우탁 원장은” 4개국과 유네스코 국제교육국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인해 사업이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태교육원은 남은 사업기간 동안 4개국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활발히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유네스코 국제교육국의 마로페 국장은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모두를 위한 공공선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사업을 통해 모든 참여국가들이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틀 간의 회의기간 동안 4개국은 커리큘럼 초안 개발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각국별로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수요와 배경에 따라 개발 중인 커리큘럼의 형태는 각각 다르며, 각국 커리큘럼 개발에서의 중점사항은 다음과 같다.
· 캄보디아: 세계시민교육을 반영한 역사과 및 사회도덕과 국가교육과정
· 콜롬비아: 교사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가이드라인
· 몽골: 교사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매뉴얼
· 우간다: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자료

다양한 회의 세션 중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해보는 워크숍 세션에서 유네스코 국제교육국은 시범운영과 모니터링의 주요원칙과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국제교육국인 제공한 실질적인 액티비티를 통해 시범운영 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각자의 시범운영 계획을 다듬을  수 있었다. 각국은 하반기 중 이번에 개발한 커리큘럼 초안을 바탕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IBE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