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EIU 안과밖2016.08.01 17:44

“전 세계 리더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역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유엔 글로벌 교육 우선 구상의 김민정 과장은,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얻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 본인이 구상했던 프로젝트를 꼭 시행하길 바란다.”고 폐회식에서 조언했다.

유엔 글로벌교육우선구상(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 GEFI) 사무국과 아태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제 2차 세계시민교육 청년 리더십 워크숍이 지난 7월 16일 종료되었다. 전 세계 38개국에서 활발한 세계시민교육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18~24세 청년 리더 49명은 워크숍 기간 동안 청년 역량강화 세션과 현장학습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기반 프로젝트 추진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4일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되었다.  참가자들은 “애드보커시 툴(Advocacy Tools)을 이용하여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깊게 이해하기” 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에 참석하였다. 이들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각자 정의하고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리더십 활동과 전략에 대해 그룹으로 나뉘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기획을 위한 현장학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4그룹으로 나뉘어 다음의 세계시민교육 관련 주제와 연관된 인근 장소들을 방문하였다.
△세계시민교육 역량강화 - 청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 △평화와 유엔 시스템 - 유엔기념공원 및 유엔평화기념관 △문화 및 종교 다양성 존중- 범어사 △세계시민교육 지역 연계활동 이해- 서동예술창작공간
이어 세계시민교육 도입 및 홍보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교육 홍보의 한 방법으로, 현장 학습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창작한 비디오 및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실행하기 위해 아래의 4가지 주제를 다루고 그룹별로 계획을 발표하였다. △세계시민교육에서 기대하는 변화 △세계시민교육관련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세가지 활동 △개인별 자원, 필요, 위험요소 파악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성취도 평가 △세계시민교육 증진을 위한 개인 캠페인 메세지 제작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 참가자들은 논의 과정에서 충분하지 못한 세계시민교육 관련 중앙/지방 정부 정책, 불분명한 세계시민교육 정의, 세계시민교육 도입에 부족한 자원, 시험 위주의 교육, 세계시민교육 챔피언( 리더)의 부족, 교사의 역량 부족을 세계시민교육 증진을 저해하는 요소로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세계시민교육 관련 캠페인 활성화, 소셜미디어를 통한 활동, ‘세계시민교육 이름 짓기’ 대회 개최, 지역 NGO와의 협력 강화, 세계시민교육 관련 토론회 및 국제포럼 개최, 교내 세계시민교육 도입과 같은 활동들이 세계시민교육 증진을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워크숍 후속 활동으로 제안했다.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