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EIU 안과밖2017.04.04 16:59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2차 년도 착수회의가 3월 22일에서 24일까지 아태교육원 GCE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4개국(몽골, 우간다, 캄보디아, 콜롬비아) 관계자와 유네스코 국제교육국(International Bureau of Education, IBE)이 참석해 본 사업의 2차 년도 시작을 알렸다.

몽골, 우간다, 캄보디아, 그리고 콜롬비아에서 온 참석자들은 1차 년도 수요평가 및 상황분석 수행과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위원회 설립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구체적인 계획과 관련 정보가 포함된 자국의 2차 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자국의 교육과정에 세계시민교육 반영 △세계시민교육 관련 자료의 제작 △사업결과의 시범 운영 등의  목표를 실천하기로 하였다. 

참가국과 IBE의 적극적인 참여로 회의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착수회의는 2차 년도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각 참가국의 실천의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아태교육원은 현재 개발 중인 세계시민교육 정책 가이드를 소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 올 하반기 출간될 본 가이드 초안은 세계시민교육을 각국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강화 방안으로, 정책 개발자들의 참고문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
APCEIU 안과밖2016.07.28 15:56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캄보디아 교육부와 공동으로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몽골, 우간다, 캄보디아, 콜롬비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3개년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캄보디아 교육부와 아태교육원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현지 역량강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을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게 될 각 분야의 관련인사들을 초청하여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워크숍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는 행 츄온 캄보디아 교육부장관 이하 교육부 관계자들 외에 정책기획, 교육과정개발, 교과서 개발, 교사 훈련 및 교육 분야의 핵심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교육부 산하의 교과별 교육과정개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캄보디아 국내 실정에 맞추어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이에 따른 과목별 교수학습요강 및 성취기준을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살펴보았다.

개회식에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정우탁 원장은 “세계시민교육을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시스템을 새로이 정비하는 것에는 큰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국가교육과정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관련 이해기관 및 이해관계자 간의 굳건한 협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행 츄온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은 세계시민교육을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부의 노력을 천명하며 워크숍 참석자들에게도 국가교육과정 개정에 있어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행 장관은 캄보디아 교육과정개정의 핵심요소인 학교중심의 참여 및 학교현장 시찰, 학습 평가, 교육과정×교과서×기반시설의 향상을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국가교육과정개정에 발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는 아태교육원의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사업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였다.  이와 함께 행 장관은 세계시민교육을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큰 과목으로 역사교과와 시민교육을 제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을 캄보디아의 국내 실정에 맞추어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첫날, 아태교육원 연구개발실 양혜란 실장은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지침서>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국가교육과정에 이를 활용하여 세계시민교육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소속의 이정우 박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가교육과정 내에 세계시민교육을 반영하기 위한 한국사례 (국내 세계시민교육 지침서 개발 사업) 를 제시하였다.

이어진 워크숍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국제교육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현황연구의 진행경과와 이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한 뒤, 교육계 주요인사로 구성된 정책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정책대화 패널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Prof. Sorn Samnang, Advisor to Royal Government of Cambodia
  - Dr. Chhem Rethy, Executive Director of Cambodia Development Resource Institute (CDRI)
  - H.E. Put Samith, Director General of MoEYS
  - Mr. Heng Monychenda, Director of Buddhism for Development
  - H.E. Dr. Chet Chealy, Rector at 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각각의 패널리스트는 캄보디아의 현황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현지화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참가자들이 각 교과목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틀간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캄보디아 핵심인사 및 이해관계자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아태교육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캄보디아에 세계시민교육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 캄보디아 교육부와의 3개년 사업을 지원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양 기관은 더 나아가 특정 과목의 교수학습요강을 집필하는 과정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