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EIU 안과밖2014.02.07 11:11

SEOUL, 3 February 2014 - UNESCO Director-General Irina Bokova paid an official visit to the Asia Pacific Centre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hereafter, APCEIU) on 3 February 2014.

 
The visit was in response to the invitation extended to her by Mr. Utak Chung, the Director of APCEIU, during the last 192th Executive Board.
 
Mr. Chung appreciated Mrs. Bokova for keeping her promise to visit APCEIU and stated that APCEIU also is trying its best to respond to the request of UNESCO HQ. “Madame Bokova suggested that we launch our projects for Myanmar; we are willing to hold a training workshop for educators and an EIU Photo Class for youth in Myanmar this year.” 
 
“This historic visit will encourage our staff, especially our female members who think Madame Bokova as a role model and are eager to work for UNESCO’s vision and mandate.” he added.

 

 
Following his introduction, Mrs. Bokova gave a speech. In her remarks, s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reconciliation through dialogue on shared history between different nations and races, mentioning APCEIU’s project ‘Promoting intercultural dialogue and a culture of peace in Southeast Asia through shared histories.’
“APCEIU is exercising its core function of fulfilling UNESCO’s mandate through various programmes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an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Most of all, Mrs. Bokova applauded the ‘Technical Consultation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organized by APCEIU under the auspices of UNESCO and the Korean government last year. She emphasized that fostering global citizenship through education is not only one of the three pillars of the 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 launched by the UN Secretary-General but also an imperative of education for the 21st century.
 
“As we now are moving toward 2015 when we will talk about the MDGs,” Mrs. Bokova said, “it is timely and necessary for us to craft sustainable and universal agendas.” In this regard, she mentioned that what UNESCO and APCEIU are doing is critical in promoting sustainable development and peace.
 
The visit provided an opportunity for both Mrs. Bokova and APCEIU to get feedback from each other directly. Mrs. Bokova was welcomed by almost 40 staff members and governing board members of APCEIU as well as delegates from Guro District in Seoul where APCEIU is located.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 역사 간 화해 강조
국내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아태교육원 첫 방문
동남아시아 공동사 발굴 프로젝트 등 사업 격려

 

민족 간 갈등이 많았던 동유럽에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역사를 통한 화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한일 간의 문화유산 등재 경쟁 등 역사를 둘러싼 민족 간, 국가 간 갈등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역사를 통한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동유럽 국가 중 하나인 불가리아 출신의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사무총장은 23일 오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탁,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역사 간 화해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아태교육원이 지난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공동개최한 동남아시아 공동사 발굴을 위한 국제전문가회의를 언급하고 공동의 역사 연구를 통한 대화와 상호이해, 그리고 평화의 문화를 지향하는 것은 유네스코의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또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추진 중인 공동사 발굴을 위한 동남아시아 전문가회의의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독일-프랑스 공동사, 독일-폴란드 공동사, 카리브해 중남미 역사, 아프리카사 등을 발행한 바 있는 유네스코는 현재까지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앙아시아사 외에는 공동역사를 발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어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보코바 사무총장은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개인이나 기관이 있냐는 질문에 얼마 전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기라는 말을 남긴 만델라 전 대통령이 인종 간 갈등을 넘어 화해의 역사를 쓰기 위해 평생에 걸쳐 해왔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서 전 세계의 크고 작은 교육기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다면서 정규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이든 아니든,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역학습센터로부터 일반적인 학교까지 아이들과 이들을 위한 교육이 있는 곳이라면 늘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탁 원장은 보코바 사무총장이 지난번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코바 사무총장이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 미얀마를 위한 사업을 제안한 것을 받아들여 올해 미얀마 교육자 역량개발을 위한 워크숍과 청소년을 위한 국제이해교육 사진교실(EIU Photo Class) 등의 사업을 미얀마 정부의 협조 하에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미얀마 출신 직원인 셍 마이아웅 전문관(교육연수팀)은 이와 관련,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미얀마에 관심을 갖고 많은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교육자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원래 계획보다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약 한 시간 동안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네스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유네스코 카테고리 II 기관¹으로서, 2000년 유네스코 본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 협정에 따라 국내에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기구이다.

 

1> 유네스코 카테고리 II 기관 : 유네스코의 전략적 목표와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국 정부가 설립, 운영하는 기관으로, 설립 정부가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고 유네스코는 사업 관련 전문기술 및 자문을 제공. 아태교육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47개 유네스코 회원국을 대상으로 타문화 이해, 평화, 인권, 세계화, 지속가능발전 등 주제와 관련된 교육자 훈련, 국제교사교류, 교육자료 개발, 국제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의 활동 전개.

 

 

 

Posted by 문화홍보소통실